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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4장 김인섭 20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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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4장

 

스가랴서는 성전 건축을 독려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때 그들의 가장 크고도 중요한 목적은 파괴된 성전을 다시 건축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그 열정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기나긴 시간 이후에 성전을 재건해 나가기 시작합니다. 

 

그들은 부끄럽고 어두웠던 과거를 벗어버리고 다시 일어서게 되었고, 성전은 거의 완성 단계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다시 일어선다는 것은 단순히 성전을 짓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그 성전을 짓게 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들이 일어나 지은 성전은 이후 헤롯 왕 시절에 확장되어지면서 많이 바뀝니다. 

 

그 후 로마군의 공격에 의해 AD70년에 완전히 다 무너지고 맙니다. 

 

세상의 것은 그렇게 결국 다 무너지고 맙니다. 그 어떤 것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기력함 속에 있다가 말씀을 통해 다시 일어나 무언가를 해 놓으셨습니까?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기억해야 합니다. 

 

그 이룬 것도 언젠가는 무너질 때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영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다시 일어나는 과정에서 우리는 일어서는 힘만이 아니라, 근본적인 힘을 얻게 됩니다. 

 

그것은 일어서게 하는 하나님을 만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환경은 또다시 무너질 때가 있을 겁니다. 그 때 그 환경 때문에 다시 넘어지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나 이제는 넘어지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사람을 오늘 말씀 속에서 우리는 남은 자라고 부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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