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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2장 김인섭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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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2장                     

 

 스가랴 12장에서는 천하 만국이 예루살렘을 공격할 것이지만, 여호와께서 유다의 우두머리들과 예루살렘의 주민들에게 대적들을 이길 힘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셔서 회개하며 애통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1절에서 죄악을 범한 후에도 마음이 강퍅하여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깨우치기 위해 교훈과 훈계를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모든 민족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신다고 합니다.

 

천하만국이 예루살렘을 치려고 모일 때 오히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공격하려고 모여드는 자들에게 패배를 가져다주실 것을 상징하는 표현입니다.

 

특별히 이 돌은 3:9절에 나오는 돌처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천하 만국의 공격을 받은 예루살렘 주민들이 그들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로 말미암아 힘을 얻었다고 확신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대적의 말과 그 탄 자들을 멸하시고 유다 민족을 보호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이것은 장차 하나님의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할 것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0-14절에서 전개되는 통곡을 통한 회개의 전개 과정과 그 성취를 보여 주는 것에 도전을 받아야 합니다.

 

애통하는 회개는 하나님께서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주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신 결과라고 10절은 말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애통은 독자와 장자를 위해 애통하듯이 통곡하는 회개이고, 요시야 왕이 애굽 바로 느고에게 므깃도 전쟁에서 살해되었을 때에 슬퍼했던 것과 같은 눈물이며, ‘따로’라는 단어가 11번이나 사용될 정도로 개별적인 회개를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아침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에게 예루살렘에게 부어주신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주실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러한 애통하는 마음은 우리가 스스로 갖는 것이 아니라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받을 것이라는 말씀하셨습니다. 이 위로는 사람의 위로와는 비교할 수 없는 위로입니다. 

 

오늘 하루도 고단한 삶에 지쳐 신앙의 힘이 약해지는 순간순간마다 애통하는 심령을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진정한 위로를 얻으시며 힘을 얻고 승리하는 소중한 시간이 다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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