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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6장 김인섭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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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6장                          

 

스가랴 6장에는 스가랴가 본 여덟째 환상인 네 병거에 대한 환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히, 스가랴 6장에서는 3:8절에 이어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 곧 메시야에 대한 예언이 주어지고 있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덟째 환상이 상징하는 의미는 5절에 네 병거가 하늘의 네 바람이라는 것을 설명하며 온 세상의 주 앞에 모셨다가 나가는 것이라 말합니다. 

 

오늘 이 아침! 9-15절에 나오는 ‘싹’이라는 단어를 주목해 보아야 합니다. 싹은 12절에서 “보라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자기 곳에서 돋아나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리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싹은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는 명칭입니다. 

 

따라서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한 유다 백성들이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지도로 성전을 재건하는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에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제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을 예표합니다. 

 

싹이라 이름하는 사람이 성전을 짓고 영광을 얻을 것이며, 그가 왕과 제사장으로서 자기 백성을 다스릴 것이며, 왕직과 제사장직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고 충돌이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 합니다(13절).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왕과 제사장의 직분을 겸하실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런 의미에서 오늘날의 성도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입니다(벧전 2:9)

 

14, 15절에서 그 면류관을 여호와의 전 안에 두도록 명하시는데, 그 여호와의 전을 건축할 때에 먼 데 사람들이 와서 동참할 것이라 말합니다. 이것도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신약 시대의 복음 전파와 교화 확장에 이방인들이 참여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따라서 대제사장 여호수아의 면류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계기로 모든 족속이 왕 같은 제사장의 직분을 얻어 하나님께 돌아올 것을 말씀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삶에 지쳐 힘들고 어려운 생활이 연속일지라도 세상의 방법, 나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하나님의 방법대로 살아가면서 우리의 왕이 되실 메시야 예수님을 소망하며 오늘 이 아침 우리에게 주시는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을 얻고 그 자리에 앉아 다스릴 것이니라”는 말씀에 힘을 얻고 우리의 신앙과 삶을 다시 한번 점검해 나가시는 귀한 시간이 다 되기 위해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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