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9장

사도행전 19장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20절)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던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셨기 때문(11절)이었습니다. 

그 손은 수많은 나약한 자들을 치료하고 힘을 주는 축복의 손이었습니다. 

또한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위로의 손이며, 은혜를 베푸는 능력의 손이었습니다. 

믿음의 초보적 수준에 머물러 있는 사람의 특징은 지식이 머리에만 머물러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마음까지 내려가야 하고, 손으로 전달되어져야 합니다. 

믿음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지 재어 보십시오. 

가슴을 뜨겁게 하고 두 손에는 힘이 있게 하여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그래서 부끄러운 손이 되지 말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붙드신 의로운 손이 되도록 하십시오.

믿음은 그렇게 계속 깊어지고 무르익어져야 합니다. 

내 믿음이 우리의 이웃과 사랑하는 사람을 움직이지 못한다면 그것은 죽은 믿음입니다. 

진리를 안다는 것은 그 진리가 나 자신을 움직이게 하고 나를 통해 내 이웃을 움직여 변화되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손에 붙들린 능력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