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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6장
김인섭 2025.12.6

사도행전 16장               

 

사도행전 16장은 행 15:36에서 시작된 바울의 제 2차 전도여행의 여정이 계속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한편 본장에는 아시아에서 전도가 유럽으로 연결되게 된 신기원적 사건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16장은 읽어가면서 복음이 비록 사람들을 통하여서 전파된다고 하지만 그 길을 예비하시고 인도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깨닫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는 점치는 귀신들린 여종에게서 귀신을 쫓아 낸 사건 때문에 빌립보 감옥에 투옥되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옥중에서 전도하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든든한 착고에 채워져 있었으나, 입술을 통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기뻐하시는 성도는 바로 이러한 믿음을 소유한 자입니다.

바울과 실라가 옥 중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송함으로 인하여 옥에서 구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결하여 죽을 뻔하였던 간수가 주님을 믿게 되고 그 가족이 구원을 받게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만약 바울과 실라가 불평과 원망과 탄식 속에서 엎드려져 있었더라면 이러한 구원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감사와 찬양의 태도는 바로 문제 해결의 열쇠입니다. 더구나 직무 태만으로 인하여 죄수들을 탈옥하게 했다는 책임 전가가 두려워 자결하려고 했던 간수는 바울의 사려 깊은 행동으로 인하여 그 육신의 생명을 보존하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결코 복음을 들어 볼 수 없었던 깊은 감옥의 간수 생활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그와 온 가족이 구원을 얻게 된 것을 바울의 빌립보 옥중 전도의 커다란 열매였습니다. 

 

바울은 과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기에 힘쓴 사람이었으며 빈한 데와 부한 데 처할 때에 그 모든 상황을 이용하여 복음을 전한 복음의 일군이었습니다. 

 

오늘도 마음 한구석에 다가오는 근심과 걱정과 낙심이 있겠지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살아있는 복음의 역사가 여러분 모두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주면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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